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12월 20일 오후에 200명의 젊은이들과 노동, 교육, 연금의 3대 개혁에 대한 토론을 주최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원탁회의를 통해 연말 전 대통령이 국정운영에 대한 의견을 밝힌 청년들에게 인사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대통령이 미래 세대를 위한 3대 개혁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그 과제들에 대한 그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고 청와대는 덧붙였다. 윤대통령은 인사말에서 "특혜 때문에 제대로 된 보상과 공정한 기회를 받지 못한 것에 대해 미래세대가 결국 우리 사회에서 희망을 잃을 것을 우려해 지난해 대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공공업무를 운영할 때는 청년들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포용하고 정부 업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년 인턴십 정책 확대를 약속했다. 회의의 참가자들은 "3대 개혁에서 청소년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세 가지 중 노동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