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지난 10.19. 발표한 "조선업 격차해소 및 구조개선 대책" 후속 조치로 11.9.(수), 주요 조선사와 협력업체 등이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실천방안을 논의하고 자율적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조선업 상생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조선업 상생협의체"는 앞으로 ‘조선업 원하청 상생협력 실천협약’ 체결과 이행을 위한 협의기구로 주요 조선 5사 원청·협력사 중심으로 총 24명으로 구성되고, 특히 학계.현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정부(고용부.산업부.공정위), 자치단체(울산시.경남도.전남도)도 참여하여 실천협약의 포괄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였다. 아울러,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원청·협력사의 임원과 전문가를 중심으로 실무협의체를 운영하여, 노사 의견청취 및 현장 방문 등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논의의제와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실천협약안을 마련하여 이에 대한 집중 협의를 진행하는 등 속도감 있게 추진하도록 하였다. 또한, 고용부.기재부.산업부.공정위 등이